2024. 10. 15. 13:54ㆍ카테고리 없음
안녕하세요 키미베이프 입니다 :)
전자담배를 사용하게 되면
스마트폰 처럼
항상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전자담배 침수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전자기기라서
액체나 물이 전자담배 기기 안쪽으로
들어가면 부품이나 배터리가
손상 될 수 있으며
전자담배 침수 되자마자
바로 사용할 경우
배터리 화재나 폭발 등
위험한 사고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한 후에
상태를 확인 해보고
사용 해보는 것이
전자담배 침수 후 발생하는
위험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수 있는 방법인데요.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만큼
조치 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자담배 침수 되었을 때
조치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침수 즉시 전원 끄기
가장 중요한 것은
침수 된 전자담배의 전원을
바로 끄는 것인데요.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물에 닿으면 전류가 흐르면서
회로에 손상을 줄 수 있고
물이 전자장치와 접촉 하면
합선이 발생 하여
배터리 손상이나 폭발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2. 배터리 분리
배터리가 전자담배 본체에
내장 되어 있다면
분리할 수 없기 때문에
다시 사용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탈착식 배터리의 경우
배터리를 제거 하여
물과 배터리가
접촉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분리한 배터리는
즉시 닦아서 건조 하고
전자담배와 배터리는
따로 건조 해주어야 합니다.
3. 외부/내부 건조
① 침수된 전자담배의 겉면을
마른 천으로 닦아 물기 제거하기
② 팟이나 코일, 드립팁 등등
분리 가능한 부품은 최대한 모두
분리하여 마른 천으로 물기를 닦아내고
따로 따로 건조 하기
③ 제습기 근처나 건조한 곳에 두고
24~48시간 정도 자연건조 하기
드라이기나 오븐처럼 열을 사용해서
건조하는 방법은 피해야 합니다.
열을 가하면 부품이 손상 될 수 있습니다.
4. 손상 확인 및 테스트
전자담배를 충분히 건조 시킨뒤
내부와 외부에
손상이나 부식 흔적이 있는지
점검 해보아야 합니다.
변색이나 녹이 보인다면
사용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점검을 하고
이상이 없다면
분리 했던 부품을
다시 조립하고
전원을 켜서 작동 여부를
확인 해보세요.
정상적으로 작동 한다면
다시 사용 하셔도 됩니다.
사용 해보고
팟이나 코일 등등
부품 교체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전자담배 침수는
흔하지는 않지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라고 생각 합니다.
신속한 대처가 가장 중요한데요.
침수 될 경우
방치하지 않고
바로 대처 하신다면
높은 확률로 기기를
다시 사용할 수 있을거에요~
방치하게 되면
기기에 물이 더 많이 스며들 수 있으니
방치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오늘은 전자담배 침수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전자담배가 물에 오랫동안
잠겨있었거나,
심각하게 물이 스며든 경우에는
오늘 알아본 대처방법 만으로는
해결 되지 않을 수도 있어요ㅠㅠ
그럴때는
구매 하신 곳이나
제조사를 통해
a/s 가능 여부를
확인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